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커 T (문단 편집) ==== King Booker's Court (2006~2007) ==== [[파일:booker-t-03kotrwinners-1357943462.jpg]] 그런 와중에, 오랜만에 부활한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부커는 [[WWE 저지먼트 데이(2006)]]에서 열린 [[바비 래쉴리]]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킹 오브 더 링의 자리에 올랐다. 이전에 커트 앵글과 세트로 이미지를 깎아먹은 병맛각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준 푸쉬[* 6회 월드 챔피언에 15회 태그 팀 챔피언만 해도 역대 상위권 커리어다. 게다가 킹 오브 더 링과 그랜드 슬래머이며 거친 단체의 미들급 챔피언쉽은 거의 싹슬이하다시피했다.]인데 이에 부커는 더 나아가 링네임을 아예 '''킹 부커'''로 바꾸고 부커의 궁중이라는 이름하에 [[핀레이]]와 [[윌리엄 리갈]]을 자신의 호위병으로 임명한 뒤 대동하고 다녔다.[* 재미있게도 리갈과 핀레이는 입헌군주제인 영국과 북아일랜드 출신이며, 특히 리갈은 거만한 영국 귀족 기믹을 가지고 있다. 각본진이 노렸다고 볼 여지가 존재한다.] 역시 링네임을 퀸 샤멜로 바꾼 샤멜은 부커가 등장할 때면 옆에서 연신 '킹 부커를 경배하라(All hail King Booker)'[* 부커가 직접 "KING BOOOKAAAAH"라고 외친다.]고 외치는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킹 부커 기믹은 꽤 잘 먹혔고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까지 오르는 등 부커의 WWE 경력에서 가장 흥했던 시기였다.[* 본인도 레슬매니아 19보다 이 시기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.] 킹 부커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은 [[데이브 바티스타|누군]][[바비 래쉴리|가가]] 자기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게 싫어한다고 밝히며 시종일관 오만한 태도를 보였다. 저지먼트 데이 이후 바비 래쉴리와 US 타이틀 전 대립이 있었다. 킹 오브 더 링 매치에서 [[핀레이]]의 난입을 통해 운 좋게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쉽게도 바비 래쉴리한테 4번이나 패배하여 US 타이틀 등극은 실패하게 된다. [[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(2006)]]에서 부커는 차보 게레로가 [[레이 미스테리오]]를 배신한 어부지리를 놓치지 않고 WWE에선 흑인 최초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누렸으며 초대 [[WWE|양대]] [[WCW|메이저]] 그랜드슬램 달성자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까지 따내는 기염을 토한다.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한 킹 부커는 축제를 펼쳤다가 그만 레이한테 공격을 당해 축제 분위기가 엉망이 된다. 한편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[[데이브 바티스타|바티스타]]와의 대립 끝에 [[WWE 섬머슬램(2006)]]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르지만 겨우 방어해냈고, 다음 페이퍼뷰와 싱글 매치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. 스맥다운에서 또 한 번 리매치를 가졌으나 타이틀은 계속 유지된다. 9월 25일 RAW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이 세 사람은 무자비하게 존 시나를 공격한다.[* 바티스타의 다른 파트너가 존 시나를 찍어 RAW 이후에 스맥다운에서 메인 이벤트로 3대3 경기를 갖게되어 아쉬움을 남는 킹 부커.] 게다가 킹 부커가 자기 장화를 벗어 두 사람은 시나를 데리고 강제로 발에다가 키스까지 했다.[* 짐 로스가 부커를 보고 'KING MY ASS!(왕은 개뿔!)'라고 외쳤다.] {{{#!folding 대사본 [펼치기•접기] >'''킹 부커: 이 버릇장이 없는 녀석아! 네가 감히 이 위대한 스맥다운 왕국에 있는 내 쇼에 함부로 왔단 말인가? 자 시나여, 자네에겐 속보를 내리겠다! 지금부터 너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! 오늘 밤부터, 너는 이 위대한 킹 부커의 발에다가 키스를 하게 될 것이다!!!!!!''' > >'''(제리 롤러: 세상에....)''' >'''([[짐 로스]]: 부커가 대체 영국식 발음을 언제부터 배웠을까요? 시나는 이 망할 부커의 발에다가 키스를 원치 않았는데요. 시나가 한 팔로 다시 반격하고 있습니다! 그러나 이 세 사람이 그를 계속 가격하고 있죠! 핀레이는 시나를 때리려고 계속 곤봉을 들고 있죠.)''' >'''(제리 롤러: 리갈 좀 보세요. 시나의 얼굴과 눈으로 공격하고 있어요.)''' >'''(짐 로스: 시나가 스맥다운 세 사람들한테 공격을 당하고 있어요...킹 부커가 시저스 킥을 날렸습니다! 여왕 샤멜도 있죠. 에지는 그거 보고 기분이 좋답니다. 이 세 사람들은 저희 월요일 밤 RAW의 링에서 갖고 놀고 있답니다.)''' >'''([[제리 롤러]]: 시나 팔 좀 보세요...어 킹 부커가 위대한 왕실의 신발을 벗기는 중이에요. 오우 갓!)''' >'''(짐 로스: 여기 혹시 경찰은 없나요? 세상에! 시나가 계속 당하고 있으나, 저 곤봉을 보니 핀레이는 아주 위험한 인물입니다.)''' >'''(제리 롤러: 잠깐만요...)''' >'''(짐 로스: 부커가...)''' > >'''킹 부커: 그 녀석을 일으켜라! 일으키란 말이다! 이 백성을 일으켜라! 이 백성을 위대한 왕실의 발에다가 키스하게 만들게 하라!''' > >'''(제리 롤러: 어머나 세상에! 안 볼래요.)''' >'''(짐 로스: 이거만 봐도 진짜 구역질나군요. 부커가 보여준 짓을 보니....)''' >'''(제리 롤러: 저도 오늘 밤에 믿기지가 않아요.)''' >'''(짐 로스: 시나는 다시 싸우지만 부커가 다시 공격을 했어요. 부커는 휴스턴에 살고 있는데, 발음을 들어보니 자기가 영국인인줄 아나봐요. 리갈과 핀레이는 계속 부커의 더러운 임무를 하고 있죠.)''' >'''(제리 롤러: 시나는 계속 포기하지 않고있죠.)''' >'''(짐 로스: 어머나 세상에!)''' >'''(제리 롤러: 시나는 쓰러졌죠...)''' >'''(짐 로스: 저도 믿기지 않아...)''' >'''(제리 롤러: 제가 보기엔 시나는 끝났어요.)''' >'''(짐 로스: WWE 챔피언에게 불쌍하기도 하죠.)''' >'''(제리 롤러: 도저히 못 보겠어요!)''' >'''(짐 로스: 저 망할 더러운 발가락들 봐요!)''' >'''(제리 롤러: 되게 더럽네요!)''' >'''(짐 로스: 이럴수가...)''' >'''(제리 롤러: 그 정도는 됐지. 그만들 해!)''' >'''(짐 로스: 핀레이가 시나를 강제로 끌고 있어요. 믿기지가... 아 이런!)''' >'''(제리 롤러: 헐...으웩!)''' >'''(짐 로스: 존 시나에겐 굴욕적이죠. WWE 챔피언은 이 비극한 상황을 잊지 않겠죠. 부커의 웃는 표정을 보세요.''' > '''{{{+1 왕은 개뿔!}}}[* 여기서 "KING MY ASS!"라고 외쳤다.] 에지가 웃는거 봐요. 샤멜도 웃었죠. 리갈은 뭐하는 걸까요?)''' >'''(제리 롤러: 리갈은 왕에게 절을 하고 있어요.)''' >'''(짐 로스: 부커는 더 이상 왕은 아니에요!)''' >'''(제리 롤러: 그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입니다.)''' >'''(짐 로스: 저는 그의 능력에 관심도 없어요! 그는 진짜 사람도 아니에요. 그가 그의 부하들을 불러 시나를 강제로 부커의 발을 키스를 시켰죠.)'''}}} [[WWE 사이버 선데이(2006)]] 시작 이틀 전,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이 킹 부커와 퀸 샤멜을 불러 누군가가 킹 부커를 공격하려고 비밀의 방을 안내하여 바티스타도 포함해 그들이 이 방을 지킨다. 둘이서 밖으로 못 나가는 상황이었지만[* 자유롭게 화장실도 못 가고, 물도 못 마시러 나가는 경운데...] 재빨리 리무진으로 향해 킹 부커의 방어는 성공은 했지만, 갑자기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나[* RAW에는 [[랜스 캐이드]]와 트레버 머독, ECW에는 마이크 녹스와 [[르네 듀프리]]가 나타나 킹 부커를 공격하러 따라 온 것이다.] 바티스타가 여기 방어할 테니 떠나라고 외쳐 부커는 다행히 탈출 성공한다. 오랫동안 벨트를 [[WWE 사이버 선데이(2006)]]까진[* 바티스타에게 벨트를 내주기 이전에 최대 위기는 [[WWE 사이버 선데이(2006)]]에서 WWE 챔피언 [[존 시나]]와 ECW 챔피언 [[빅 쇼]]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. 세명의 타이틀중 누구의 타이틀이 걸리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 '''압도적인 표차로 부커 T가 당첨됐다.''' 존 시나와 빅 쇼는 져도 본전이지만 부커는 지면 답이 없는 상황, 실제로 존 시나가 '''WWE 챔피언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의 자리를 동시에 가져가는, 그러니까 멀티 월드 챔프라는 어마어머한 지위를 누리는'''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연출될 뻔했지만 샤멜과 케빈 페더라인의 도움으로 부커 T는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다.] 잘 지켜왔지만 바티스타에게 [[WWE 서바이버 시리즈(2006)]]에서 패해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. 그리고 [[WWE 레슬매니아 23]]에서는 [[머니 인 더 뱅크]]에 참여했지만 승리가 머지않은 상황에서 [[매트 하디]]가 '''샤멜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시도를 준비하며''' 부커 T를 협박하자[* 사다리에 반 까지 오른 부커를 보는 매트가 "저 가방 갖기 전에 결정 잘해라! 니 마누라를 다치게 할래? 아니면 내려와서 나랑 싸울래? 결정해라!"라고 손짓하면서 협박한다.] 사다리를 내려와 매트와 싸우며 아쉽게 가방 획득에는 실패하고 스맥다운에서 저번 레슬매니아 때 자기 아내를 무자기하게 공격했다는 사실을 보게 된 부커는 매트 하디를 직접 혼내주겠다고 말을 했다. 매트 하디와 공식적으로 경기를 가졌는데 결국은 패배를 당했다. 화가 난 샤멜이 부커에게 실망했다고 외치며 링으로 떠나게 된다.[* 샤멜이 마이크를 들고 부커에게 '당신은 맨날 져! 당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? 킹~부까?? 당신이 직접 혼내주겠다고? 킹~부까?? 매트 하디가 날 무자비하게 공격시도를 했는데 당신은 아무것도 안 했잖아? 당신은 날 실망했고, 당신은 스스로 실망을 했어!'라고 외쳤다.] 백스테이지에서 울고 있던 샤멜이 부커가 나타나 기회를 주라고 얘기하자, 이유도 없이 뺨을 때리고 자리에 또 떠난다. 화가나고, 자신이 실망을 많이 줬던 부커는 난데없이 언더테이커를 공격하다가 그만 언더테이커한테 계속 맞아 응급실로 실려갔다.[* 언더테이커가 자리에 떠나자 응급 구조대와 샤멜이 나타나 부커 상태를 본다.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과 아쉬움에 눈물 보여주는 샤멜.] RAW로 드래프트되어 복귀를 준비 중이던 자신과 같은 킹, [[트리플 H]]의 the King of Kings 테마를 뺏으며 등장하기도 하며 도발했지만 [[WWE 섬머슬램(2007)]]에서 패배했다. 이후에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어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되자 이에 반발해 아내 샤멜과 함께 방출을 요구해 WWE 커리어를 마감했다.[* 일설에는 자신이 세운 단체를 WWE가 제휴 단체로 인정 안해주자 그 동안 쌓였던 울분이 폭발했다고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